지동설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리스토텔레스와 프톨레마이오스의 지동설과 천동설 아리스토텔레스와 프톨레마이오스의 지동설과 천동설 좀 더 구체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한마디로 말해서 과학적 방법의 시조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관찰과 경험을 중시했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아리스토텔레스는 오늘날의 과학의 관점에서 보면, 한계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관찰과 실험이 어떤 차이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뒤에서 다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 아리스토텔레스는 관찰은 중시했지만, 실험은 하지 않았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다는 거죠.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모든 것은 목적이 있다는 이런 목적론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자면, '돌멩이가 왜 있느냐? 돌멩이가 존재하는 목적이 있다. 돌멩이는 왜 밑으로 떨어.. 갈릴레이의 천체관측과 지동설의 근거 갈릴레이의 천체관측과 지동설의 근거 갈릴레이는 천체 관측에서도 아주 혁혁한 업적을 남겼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갈릴레이는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한 최초의 사람이었는데요. 맨 처음에 달을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달에서 분화구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분화구는 요새는 많은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데요. 즉, 달이 마치 폭탄을 맞은 듯이 여러 가지 형태의 울퉁불퉁한 그런 모습들이 보인다는 거죠. 그래서 이것은 역사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느냐 하면, 달이 완벽하지 않다. 즉, 천상의 물체가 불완전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태양 관측 또한 갈릴레이는 태양을 보았습니다. 우리 지구 상에 있는 생명체들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는 그 태양을 보았는데요. 그 태양조차도 불완전하다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태양에서 .. 이전 1 다음